스타크래트 빠른무한 맵을 하면서 맵을 이용한 전략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테란 종족의 막강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옆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란 옆탱
옆탱이라는 단어를 풀어보면 “옆 시즈탱크” 라고 풀이를 하면된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 전략이 왜 필요한지 한번 알아보겠다.
- 옆에 있는 적이 못나오게 견제하는 경우
- 우리편에게 못 쳐들어오게 하는 경우
- 상대방의 입구 방어 타워를 깨기 위해서
옆탱을 하는 이유는 위에 나열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적이나 건물을 직접 마주 하지 않더라도 벽 넘어로 시즈탱크 사전거리를 활용해서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러면 맵을 보면서 옆탱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한번 알아보자. 모든 곳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옆탱이 가능한 위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위의 맵을 보면 옆탱이 가능한 자리는 아래와 같다.
3시 / 12시에서 1시를 공격
9시 / 12시에서 11시를 공격
3시 / 6시에서 5시를 공격
9시 / 6시에서 7기를 공격
맵 지형을 보면 이렇게 공격을 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빨무의 경우 랠리 포인트를 입구쪽으로 해놓기 때문에 옆에서 옆탱으로 쏘게 되면 유닛이 한대맞고 공격하러 오다가 다죽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당하는 쪽은 너무 힘들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게 된다.
랠리 포인트도 바꿔야 되고, 유닛컨트롤도 해야되고…
테란 종목으로 마린과 메딕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오더라도 탱크를 꾸준히 뽑아서 옆탱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건 나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우리편의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볼 수가 있다.
테란 시즈탱크 옆탱을 하더라도 무조건 이길 수 있는건 아니고 정찰을 하면서 계속 해야된다. 탱크의 특성상 하늘 유닛에 쥐약이기 때문에 마린 을 배치하던지 터렛을 배치 하던지 해야됩니다. 나중에 돈이 많이 모이면 발키리 등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테란 전략 옆탱 자리 확인하고 재미있는 게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