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항상 고향집에 갈때 기차를 타고 갔던 기억이 많다. 그때는 KTX도 생기기 시작했던 시기이고, 무궁화호 새마을호를 타고 집에 가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아마도 나의 기억으로는 기차 연결칸에서 흡연도 가능했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항상 담배 냄새가 났음)
최근에 가족을 데리러 가기 위해서 기차역을 찾았고, 많이 좋아진 환경과 옛날생각이 나서 이렇게 기억을 남겨 본다.
기차역 좋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제 3시간 안으로 도착할 수 있는 고속열차도 많이 운행하고, 세상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가 있고, 아무튼 ㅎㅎ 그런 세상이다. 흘러가는 시간 조금만 잘 활용한다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조심히 이야기 해본다.

위의 사진은 즉흥적으로 폰카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며, 작품성은 1도 없는 사진이라 볼 수 있다. 조금 더 구도를 생각했다면 좋은 풍경이 나왔을 수도 있긴한데.. 일단 찍은게 한장 밖에 없어서 올려본다.
이포스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