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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타젠 료칸 호텔은 교토에 있습니다.
교토를 자주 가지만 와타젠은 2017년에 가보고 올해서야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 와타젠의 기억이 너무 좋았지만 그 이후는 예약이 잘 되지 않아 교토에 다른 호텔들을 이용해 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와타젠의 장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째 경제적입니다. 청소년기 큰 자녀들과 호텔을 이용하려면 2개의 룸을 잡아야 하지만 와타젠은 방 1개면 충분합니다.
둘째 와타젠은 접근성이 최고입니다, 코앞에 니시키 시장, 5분 거리 블루바틀, 휴먼메이드, 블루핸즈, 다이마루, 명품상점들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셋째 목욕탕입니다. 여행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아무도 없는 목욕탕에 누워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슬슬 녹아버립니다.
넷째 조식입니다. 아침마다 제공되는 조식은 이용하는 날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 세심함이 있습니다. 오반자이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매일 아침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 종업원의 친절함입니다. 처음에 받았던 웰컴 차의 공손함과 잘 정리해서 준비해 놓은 침구류에서 엄격함과 배려심을 느꼈습니다.
교토를 너무 많이 갔기에 이번 여행을 끝으로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간다면 제 선택은 그 때도 와테젠입니다.
위치는 니시키시장과 굉장히 근접하고, 6분 정도 걸으면 지하철과 버스타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LAWSON 편의점도 있어요. 3:00 pm 쯤 료칸에 도착 후 로비에서 쉬고 있었는데, 방이 준비되었다며 early check in을 해주더라구요. 피곤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말 정말 친절해서 행복함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방도 넓고 깨끗하며, 바닥에 까는 이불도 정말 푹신푹신해서 예민한 성격에도 잘 잤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도 이중문으로 분리되어 있어 방음 또한 잘 됐어요.
다만 온천이 그냥 대중 목욕탕처럼 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와타젠 료칸 호텔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