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노야 케칸 타마노유에 대한 정보입니다. (조식 체크인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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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키노야 케칸 타마노유은 노보리베츠에 있습니다.

노보리베쓰에 유명한 료칸이나 호텔형 대형 료칸이 워낙 많지만 성수기에 붐비는 곳보다는 조용히 쉬다 올 곳이 끌려서 예약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따뜻한 다시마 차와 물수건을 주시면서 간단한 서류작성을 도와주셔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숙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환대받는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방이 생각보다 많이 넓고 전망이 좋았어요. 탕은 몹시 작았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물이 워낙 좋아서 만족스럽게 여러 차례 입욕했습니다. 유료 전세탕도 한번 사용했어요. 2인 이상 입욕은 조금 힘든 크기입니다. 호텔에 비치된 어메니티가 피부에 맞는 일이 잘 없는 예민피부인데 샴푸랑 컨디셔너부터 페이셜 로션까지 전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온천물이 좋아서인지 마유 제품들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장 전 제품을 사야하나 혹할 정도로 좋았어요. ㅎㅎ 드라이기는 파나소닉 음이온 드라이기 고급 모델 비치되어 있습니다.
식사는 다른 리뷰에서 이야기하신 딱 그정도입니다. 나쁘지 않지만 눈이 땡그래지게 맛있지도 않아요. 정성스럽게 나오고 친절하게 서빙해주시는 건 팩트! 기분좋게 잘 먹을 수 있는 걸로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식구가 많거나 편의성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근처 대형 료칸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다음엔 2박 정도 하면서 더욱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기고 싶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여러가지로 신경 많이 쓰고 예약하고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제가 골랐던 기준은
삿포로에서 도난버스 타고 넘어 갔기에 터미널과 가까운 곳
여행사 단체 관광객이 적은 조용한 곳
호텔식 조식 석식이 아닌 가이세키가 있는 곳
(물론 맛도 좋다는 후기 확인 필수)
방 안의 프라이빗탕은 없어도 되고
4인 1실이 가능한 곳
이렇게 중점을 두고 검색하면서 지도상에서 버스터미널과의 거리 지옥계곡과의 거리 보면서 예약했고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
캐리어를 끌고 이동했기에 지옥계곡과 가까운 것보다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거리가 적은 곳이 좋았구요
료칸 입구에서부터 맞이해주신 친절한 직원분의 인사로 체크인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부모님께 가이세키가 있는 료칸을 경험하게 해드리기 좋습니다 물론 이용하는동안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었고
바로 앞에 세이코 마트와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야식 사러 나가기 좋아요
굳이 단점응 꼽자면
본관이 아닌 별관이기에 대욕탕 규모가 조금 작고 4인실에 이불을 깔아 주시는데 방이 거의 꽉찹니다
좀 더 넓게 이용하시고 싶으시면 좀 더 큰방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예약할 땐 큰방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어요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료칸이라 추천합니더 🙂
개인적으로 일본 료칸을 가면 침대방보다 다다미방을 선호하는 취향이라 다소 좁게 느껴졌던 방도 큰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타키노야 케칸 타마노유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