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커미션을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크 호텔 미야비테이은 노보리베츠에 있습니다.
아고다로 예약할 때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저렴한 온천호텔이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유라와 미야비테이가 붙어있는데 주차장이 달라 호텔 입구에서 호텔직원의 통제를 받아 주차가 필요합니다.
호텔 카운터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였으며 체크인시 젊은 남성직원분은 영어로 설명해주셨고 체크아웃시에는 여성분이 한국어를 하셔서 편하게 체크아웃 할 수 있었네요
온천의 경우 역시 노보리베츠라 그런지 유황냄새도 나고 정말 좋은 온천이었습니다.
석식, 조식의 경우 대게나 스테이크, 동파육 등 요리는 좋았는데 음료 종류가 적고 특히 식기를 치우는 분들이 친절하지 않으셔서 다소 불편했습니다. 먹는걸 계속 처다보고 계시다가 다 먹으면 치우시는데 카운터에 있던 분들과 같은 호텔분들인가 싶은 생각으 들정도로 친절하지 않고 툭툭말씀하시는게 아르바이트생인가 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옥계곡과 매우 가까워서 저녁에 사람없을때 관광하기 매우 좋습니다.
이번 훗카이도 여행간 노보리베츠 뿐만 아니라 조잔케이나 소운쿄 등의 온천호텔 들을 이용하였는데 노보리베츠 온천들이 온천수가 좋다보니 너무 비싼 가격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들르기 위해 여행코스도 불편하게 구성하였고 렌트카도 빌렸는데 대체로 괜찮은 편이었으나 다른 온천호텔들에 비교해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렌트없이 삿포로 위주로 여행(오타루, 비에이버스투어) 등의 짧은 여행 하실때는 노보리베츠보다는 조잔케이가 가격이나 근접성면에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계획이 길고, 하코다테를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온천수가 좋은 노보리베츠로 오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월22일 다다미방 (futon) 숙박함. 그동네 호텔들중에서는 가격이 착한편임. 작지만 매우 깨끗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함. 프론트에 한국인 직원이 응대하여 반가웠음. 지옥계곡 보고 저녁먹고 들어오니 어느새 방에 침구를 이쁘게 깔아놔서 아주 편히 잘 잤음. 호텔뒤 개천의 물소리가 아주 듣기 좋음. 동네에 온통 유황증기가 떠돌고 있어서 자면서도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님. 지옥계곡도 좋지만 그 뒤편에 오유누마도 아주 좋음. 천천히 걸어서 가면 30분, 차로도 갈 수 있음 (주차 가능)
장점
1.주변 호텔 대비 가격이 괜찮음
2.생각보다 온천에 사람이 많지 않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음
3.족욕탕이 생각보다 가까움(10분이내도착)
단점
1.패키지 여행객이 많이 북적거릴 수 있음(한국인보다 중국인이 더 많은 듯)
2.상점가까지 거리가 있음(눈길,찻길주의)
3.조식이 맛없음(메리트x)
4.다다미가 포함된 객실이면 저녁에 직원분들이 이불펴주러 올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방에 누가 들어오는 걸 싫어함(개인적인 사항)
지금까지 파크 호텔 미야비테이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