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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준비 중이신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평점이 높고 만족도가 높은 숙소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뉴 오타니 도쿄 가든 타워은 도쿄에 있습니다.
6월 초, 갑작스레 폭우가 내리는 저녁에 도착해서 체크인 했습니다. 비행기가 난기류로 지연되고 불안하게 하네다에 도착해서 피곤한 상황이었는데 데스크 및 벨보이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것 같습니다.
호텔 자체가 매우매우 방대해서 첫날에는 길 잃어버리기 쉬운 구조라 조심하셔야 될거 같아요. 그래도 부분부분 있는 안내데스크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방은 트윈룸으로, 큰 캐리어 세네개 펼치기 충분한 평수의 구조로, 청결하며, 정원이 보이는 경치가 인상적입니다. 근데 호텔 구조상 창문 가까이 가면 다른 방 내부가 보이므로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를 이용하며, 방 호수랑 층수가 일치하지 않는게 독특합니다.
조식은 세 군데에서 이용 가능한데 프론트가 있는 층의 통로에 있는 식당이랑, 스카이 라운지 층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둘다 다른 경치이지만 뻥 뚫린 경치가 인상적입니다. 근데 뷔페식 조식은 맛은 두군데 다 별로였네요.
호텔이 자랑하는 일본식 정원은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매우 잘 관리되어 있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아기 오리들과 폭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치는 호텔에서 3분정도 걸으면 아카사카미쓰케역, 8분정도 걸으면 요츠야역, 10분정도 걸으면(언덕입니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나가타쵸역이 있습니다. 지리상 도쿄의 중심이고, 아카사카미쓰케역이나 주변 역들이 많은 지하철 라인이지나가는 역이라 중심 관광지 어디든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입니다.
요즘 도쿄 호텔들이 가격이 너무 오르고 있는데, 웬만한 비지니스 호텔보다 조금 돈 더 주고 후회없는 고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라 추천합니다. 특히 어르신들, 부모님 모시고 여행 오시는 분들, 현대적 시설+일본의 전통적인 면을 느끼고 싶은 분들 강력 추천합니다.
봄에 가나가와 현에서 군마 현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최근에 가끔 도쿄에서 JR계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지만, 그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최저가로 가든타워 36층에 묵고 오타니의 환대에 오랜만에 접하며 매우 편안하고 훌륭했습니다!! 메트로 아카사카 미츠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져서 개찰구를 나와 직진으로 지하도로 벤케이 다리까지 올 수 있게 되어 놀랐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가든타워의 입구가 있고, 6층에서 체크인할 수 있는 것도 편리했습니다. 객실에서의 전망, 로브가 포함된 어메니티의 충실함, 체크인 시 방 안까지 안내해 주며 시설을 정성껏 설명해 주었고, 네스프레소 머신도 있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프런트에 전화했을 때 바로 이름을 부르며 대응하는 것은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거의 없고, 체크아웃 시 짐을 맡기고 로즈 가든에 간다고 전하니 받아주는 배려 등등, 일류 호텔의 기본적인 서비스가 비즈니스 호텔 수준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체크아웃이 12시였던 것도 감사하고, 일을 보낸 남편을 보내고 여유롭게 아침 목욕을 즐기고, 한창 지나긴 했지만 향기로운 레드 로즈 가든을 산책한 후, 메인 지하의 초밥집에서 런치 한정의 맛있는 도로로 소바를 먹고, 직원의 대응이 매력적인 가게에서 호텔 브랜드의 고급 레토르트 카레를 기념품으로 사서, 크로크에서 짐을 메인 입구까지 운반해 주고, 택시를 불러 편안하게 요츠야 역에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이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다면 꼭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쇼와 시대의 클래식한 감각을 맛볼 수 있었고, 유럽 및 미국의 전통 호텔 같은 차분한 분위기도 느껴져 메인에서 역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호텔 뉴 오타니 도쿄 가든 타워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심히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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