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선라이트 신주쿠에 대한 정보입니다. (조식)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커미션을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선라이트 신주쿠은 도쿄에 있습니다.

리뷰를 전체적으로 싹 훑고 예약을 했고,
예약 후 고층/끝방을 요청했습니다.

도쿄에 가는 첫 혼자 여행이라 일찍 신주쿠역에 도착했는데, 코인락커에 자리가 꽉 차 있어서 짐을 둘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숙소에 찾아왔는데 짐 보관이 가능했습니다. 여권체크 후 키 번호를 받고 짐을 보관했어요.

첫 날을 잘 보내고 들어와서 체크인을 하는데 세금으로 200엔을 요청하여 드렸습니다. 간혹 나는 이미 세금 냈는데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냥 호텔 정책이겠지 하며 그냥 드렸어요.

5층 끝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방 입성 첫 후기는 “깨끗한디..?” 였어요. 카페트가 더럽다느니 벌레가 나온다느니 그런 후기들이 간혹 있었지만, 카페트도 청결했고 벌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메니티는 1층에서 계속 제공되어서 좋았고요.

저는 담배를 피기 때문에 흡연룸을 예약했어요. 방에서 담배냄새가 안빠진다는 글도 있어서 조금 걱정 많이 했는데 탈취제도 구비해두셨고 한국에서 가져간 섬유향수 덕분에 저는 상쾌하게 보냈습니다.

난방도 아주 잘됐어요 30도까지밖에 안 올라가는데 자고 일어나면 딱 따뜻한 아침이었습니다.

솔직히 첫 날은 역에서 너무 멀다고 느껴졌는데, 걸어다니다보면 매우 가까운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산초메는 정말 가깝고 (B2보다 C7로 나오는게 더 가까움) 신주쿠역도 짐을 오고 가는데만 멀다고 느껴질 뿐, 짐 없이는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로손/세븐일레븐이 가깝고, 호텔 직원분들도 짱짱 착하세요! 병원이 가까워서 밤에 구급차 소리가 시끄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창문 닫고 있으면 별로 안들립니다. 신경쓸채도 없이 자느라 더 바빴어요.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좋습니다. 배쓰밤 쓰려고 욕조에 물 받는데 5분도 안 걸렸어요! 혼자 쓰기엔 방 적당했습니다. 더 넓은게 이상할 정도… 콘센트도 많고 드라이기도 잘 됐고, 방에 커피포트가 있어서 좋았어요. 전자레인지는 엘레베이터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저한테는 안 좋은 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첫 도쿄 여행을 잘 마무리했고 다음에 도쿄에 또 오게 된다면, 이 곳을 다시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하우스키핑 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어느 시간대든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숙소는 일본 숙소 특성상 좁지만, 일본 여행 특성상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잠만 자는 곳으로 아주 가성비 있고 좋았습니다!

화장실 수압도 괜찮았고, 각종 어메니티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수건은 필요하면 밑에서 더 가져갈 수 있어서 아주 넉넉하게 사용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도 다양하게 있고,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서 좋아요! 다만 신주쿠역에서 걸어오는게 아주 살짝 멀었어요~ㅠ 한여름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그래도 걸어갈만한 거리 입니다. 근처에 가까운 역이 또 있는데 거기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신주쿠역에서 살짝 먼 것 빼고는 가성비 갑 숙소로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호텔 선라이트 신주쿠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