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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펄 가야바초 호텔은 도쿄에 있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썼는데 방 살짝 좁고 금연실이라도 흡연실냄새 다 들어오긴해요(어차피 숙소에서 씻고 잠만자서 좁아도되고 냄새도 창문열면괜찮음 그리고 한 3일째까진 근처 흡연실 비어있었는지 냄새 안났음..) 근데 가격 생각하면 모든게 용서됩니다 체크인때 본 여직원 한분이 살짝 불친절했는데 다음날부턴 안보이더라구요 다른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심 우산 놔두고 와서 키 다시 달라고(나갈때 맡겨야됨) 부탁하려는데 일본어 잘 못해서 순간 카사…이러고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호텔 우산 꺼내서 빌려주셨어여 감사합니다 글고 근처 카페에 조식세트 크로와상+음료 500엔인데 진짜 싸고 맛있어서 감동했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매일 갔을텐데…이거 쓰다보니까 도쿄 가고싶네요
1/27~1/30 2명이서 트윈 룸 사용했습니다.
검색해 보면 일본 숙소가 대부분 좁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타 숙소보다 가격도 싼 편이라 넓은 트윈 룸을 쓸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 두 개 바닥에 펼치기 괜찮은 크기의 방이었어요.
외국인 숙박객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이 열심히 소통하려 하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정말 친절하세요!
방 안에 있는 물품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품(샤워스펀지, 면봉, 빗 등)은 1층 엘리베이터 앞 구비되어 있어 무료로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쿄역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걸리지만,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가야바초 역이 있어서 도쿄 지하철 패스(메트로 패스) 사용할 때 편합니다!
다음 번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숙소예요
룸은 평범한 일본 비지니스호텔 방이고 트윈베드룸이었는데 1인실에 싱글베드 두 개를 우겨넣은 크기라 두 명의 캐리어를 펼치기엔 많이 비좁은 감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나마 상쇄되긴하네요
화장실은 찬물과 뜨거운물을 동시에 틀어 물온도를 조절하는 옛날식 수도꼭지인데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위치는 가야바초역 도보 5분 정도거리입니다
가야바초역은 도자이선,히비야선이라 도쿄 주요 스팟들로 환승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아직 아날로그식으로 운영하시는지 체크인할 때 전산상 리스트 확인없이 열쇠에 이름을 적어두고 건네주시는데 모아둔 키를 한참 뒤적거리시다가 못 찾고 제 예약이 없다 그러셔서 당황했네요 제 키가 다른 곳에 섞여있었던 모양인데 일본어 못했으면 좀 긴장되는 상황이었을 듯 싶습니다…
제가 일행룸은 흡연룸, 제 룸은 비흡연룸으로 두 개를 예약했는데 흡연실이 따로 있냐고 여쭤보니 흡연실은 없고 제게 준 방이 흡연룸이니 방에서 펴도 된다하셔서 이 부분도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래도 방에서 연초냄새가 나진 않아서 큰 불만은 없었어요
이 점 빼고는 직원분들 응대 자체는 그냥 평범하게 괜찮습니다. 키는 열쇠키라 분실방지를 위해 외출 시 카운터에 맞겨두고 다시 찾으실 땐 룸넘버를 말씀하시면 돼요.
지금까지 펄 가야바초 호텔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