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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은 도쿄에 있습니다.

위치- 지하철이 두 개나 바로 연결돼서 도코메트로/도에이공영선 일권을 구입하면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걷고 싶으면 긴자, 은사공원 등 15-20분 컷이고, 지하철로 미나토쿠 5-10분, 우에노, 신주쿠, 시부야는 2-30분 정도 걸립니다.
서비스 – 복장은 수준급입니다만 태도는 조금 애매합니다. 한국인 직원 분은 젊은 분들한테는 친절해보이던데 저는 체크아웃시 한국어로 했는데도 일본어로 답하길래 그냥 영어로 소통했습니다. 엘베 앞에 직원들이 있는데 눈을 마주치면 인사할까 했는데 눈을 마주치질 않더군요 ㅎㅎ
룸 관련- 일정과 요율에 혹해서 흡연실로 예악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은 금연실, 나머지 3박은 흡연실이었는데요. 방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담배냄새가 났습니다. 흡연실이니 당연한거라 방향제 뿌리고 창문 열어 환기하면서 버틸까 했어요. 문제는 옆방이었습니다. 새뱍 5시, 오전 10시, 오후 4시, 저녁 7시, 그리고 늦은 밤까지 정말 줄담배를 피워대는데 자다기 메퀘한 냄새에 깬 적도 있었고 결국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잠을 짔습니다. 풀부킹이라 방도 못옮기고 내기 무슨 짓을 한건지 자책을 많이 했습니다.
총평 – 가성비 호텔입니다. 싱글룸은 특히 작다고 느꼈지만 이 돈 내고 4-5성급 서비스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침대는 헤드쪽에서 확실히 노후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쿠션 상태나 청결은 양호해서 잠 자는건 옆방 담배 냄새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흡연자는 좋겠지만 비흡연자는 캐바케라도 저처럼 냄새에 예민하면 흡얀실 예약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리고 방음은… 모텔 생각하시면 비슷할듯 합니다. 방음 거의 제로… 위치 가격 좋은 가성비 호텔입니다. 저는 금연실 아니면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첫 도쿄여행으로 숙소를 여러지역 찾아보다 긴자가 좋다해서 긴자 쪽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필요한 것이 다 있어보이는 이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점심을 빨리 먹어서 체크인이 3시부터 지만 빨리 쉬고 싶어서 얼리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30분당 500엔 추가요금이 붙는데 2시 25분쯤에 얼리체크인을 요청해서 30분 요금만 받을줄 알았는데 1시간 요금인 1000엔을 받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성인남성 2명에서 트윈룸 이용했는데 캐리어 2개 펼쳐놓아도 지내는데 불편함 없었습니다.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일회용칫솔,수건(4개)등 세면용품은 치약을 제외하면 다 있고 커피포트와 미니냉장고도 있었습니다. 4층 공용실에 전자레인지,자판기,제빙기가 있어서 야식 먹을때 자주 사용했습니다.
에어컨도 쉽게 킬 수 있고 침대 옆에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편합니다.
매일마다 방을 깨끗하게 치워주십니다. 아침에 놀러나가서 밤에 숙소 들어오면 수건,슬리퍼,실내복 새걸로 교체돼있고 침대도 깨끗하게 정돈 해주십니다.
조식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따로 신청을 안해서 아침에 조식티켓을 사서 바로 옆식당에 가면 되고 일본가정식을 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반찬이 대부분인데 다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바로 옆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아키하바라,시부야,신주쿠 등 어디를 가도 쉽게 이동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바로 옆에 로손,3분거리에 세븐일레븐,건너편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세븐일레븐 꼭 가세요 먹을거 엄청 많아요
방음이 잘 안된다는 리뷰를 봤는데 확실히 복도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잘 들리긴 하지만 방해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프론트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곧 도쿄여행을 한번 더 갈 것 같은데 여기에 한 번 더 머무를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