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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빌라 폰테인 도쿄- 니혼바시 하코자키은 도쿄에 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자택 리모델링 중이라 2박 머물렀습니다.
이전에 아침 시간대에 지나쳐 본 적이 있어서, 로비가 아침 식사 장소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즐겁게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좋은 호텔이겠구나”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메뉴는 건강한 내용으로 좋았습니다. 밥이 흰 밥과 볶음밥 두 가지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전니와 생선이 맛있었습니다.
방의 인테리어는 세련되었지만, 벽면이 하얀 덕분인지 밝고 깨끗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신경이 쓰였던 것은 이웃 방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옷걸이를 움직이는 소리나 기침소리도 잘 들렸지만, 밤에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할 때, 수도꼭지에서 규칙적으로 떨어지는 물소리가 잘 들렸습니다(자신의 방은 잘 닫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대응은 모두 매우 좋았습니다.
로비에 아침 신문(독일신문)도 놓여 있어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 공항버스터미널(TCAT)을 이용하면 공항이동이 1시간 이내로 가능합니다. (다만 공항버스 티켓값은 성인 기준 약 3천엔 정도로, 다른이동수단보다 비싼 것은 감안하세요) 스이텐구마에역 도보 2분거리로 가까워서 지하철 이동도 편했습니다. 닌교초역도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비스 및 편의시설: 3박 중 다른 방으로 1박, 2박을 예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부탁을 드리니 같은 방에 묵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본 편의시설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으나, 엘리베이터 입구에 만화책 비치된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숙소 근처에 이용가능한 식당, 마트, 편의점 등이 있어서 불편한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총평: 위치도 도심쪽에 있으나 조용한 편이고, 치안에 위험도 못느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잘 지냈습니다. 방의 크기도 일본 숙소 치고 아주 작은 편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호텔 빌라 폰테인 도쿄- 니혼바시 하코자키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