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이스테이 히가시-이케부쿠로에 대한 정보입니다. (조식)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커미션을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많은 분들이 만족을 하는 곳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마이스테이 히가시-이케부쿠로은 도쿄에 있습니다.

위치: 이 호텔 고민하는 사람들중 90%가 위치때문에 고민일텐데… 도덴 아라카와선(사쿠라 트램, 1인 168엔)을 탈 돈이 아까운 사람이라면 좀더 고민해 보시고, 전철을 타겠다면 강추합니다. 이 전철을 타냐 마냐에 따라 추천도가 갈리는 호텔. 한참 걸어야 하는 여행자 입장에서 1정거장이라고 우습게 보고 오츠카역이나 신오츠카역까지 걸어다니면 발바닥에 불나요…ㅎ..
전철은 ic카드로 찍고 탈수있고 캐리어 들고 타도 아무 문제 없을만큼 차내가 넓어요. 꼭 전철 타세요.
단 선샤인 시티를 갈땐 이만한 호텔이 없습니다(선샤인호텔 빼고ㅋㅋ). 1블럭 건너라 굉장히 가까움.

서비스: 카운터에 한국인 직원분 계셨음! 설명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대만족. 연박중 청소는 추가금을 내야 하며 쓰레기가 생긴다면 직접 처리해도 됩니다.(체크인할때 쓰레기장 위치 알려주심)
아 그리고 투숙 전에 문의사항이 있어서 밤에 자기전에 아고다로 문의 남기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답변이 와 있었어요. 2~3일 생각했었는데 이 속도 뭔데… 최고야….

객실: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이라 방 사이즈는 작아요. 그래도 캐리어 하나 펼칠 자리는 있어서 1인이 투숙하기엔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객실에 간이주방과 전자렌지가 있는게 특이한 점이었는데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방 청소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특히 욕실을 새로 교체했는지 거의 새것이었는데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반신욕 최고ㅠ

10일 전에 급히 예약해서 가격대가 1박 20만원으로 굉장히… 높았는데..(어쩔수없음 다른호텔들은 더비쌌음^^) 정상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면 꽤나 괜찮은 호텔. 특히 사쿠라 트램을 타고 일본 로컬 여행하는 유튜브를 보니 괜찮아 보여서 벚꽃시즌에 재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잘 쉬다 왔습니다~

방은 흰색을 기본으로 하여 깨끗하고 세련되었습니다. 어메니티도 충실했으며 오토록, Wi-Fi, 드라이어, 에어컨이 좋았습니다. 직원 분들의 목소리 톤이 밝았고, 방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외국인 분들과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샤워의 수압이 좀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고, 제가 이용한 방의 콘센트가 침대 옆 발 밑에 있다보니 머리 옆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도 콘센트가 3구 있었고, 침대 옆을 포함해 총 5구 정도 있어서 충전 등은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다만, 오테마치역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이자카야가 많아서인지 정말 더럽고 불쾌했습니다.

지금까지 호텔 마이스테이 히가시-이케부쿠로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